절기 시각 · 진태양시 · 한국 표준시 이력 · 지장간
사주 계산에서 결과가 갈리는 지점은 정해져 있습니다. 감히사주가 각 지점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틀리는지를 그대로 적었습니다.
사주의 달은 달력의 달이 아닙니다. 입춘·경칩·청명 같은 12절(節)이 들어오는 순간 바뀝니다. 2월 4일 오전에 태어났는지 오후에 태어났는지로 월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많은 무료 서비스가 이 경계를 «매월 몇 일»로 근사하거나 몇 년치 표를 박아 씁니다. 감히사주는 태양 황경을 직접 계산합니다. Meeus 의 태양 위치 계산식으로 황경이 315°(입춘)·345°(경칩)… 가 되는 순간을 이분법으로 찾습니다. 연도 제한이 없습니다.
2025·2026년 12절 24개를 한국천문연구원(KASI) 역서 공표값과 대조했습니다.
이 오차는 쓰는 계산식의 이론적 한계(±0.01° ≈ ±14분)에 붙어 있는 값입니다. 실질 영향: 절기 경계 ±13분 안에 태어난 사람은 월주가 한 칸 틀릴 수 있습니다. 전체 출생의 약 0.06%에 해당합니다. 숨기지 않고 적어 둡니다.
시주는 태양이 실제로 어디 있느냐로 정해집니다. 시계는 그것과 두 번 어긋납니다.
둘을 합치면 최대 48분 차이가 납니다. 시주가 한 칸(2시간) 넘어가기에 충분한 폭입니다. 감히사주는 두 보정을 모두 적용합니다.
한국의 표준시는 고정된 적이 없습니다. 이것을 안 따지면 어르신들의 시주가 통째로 틀립니다.
감히사주는 두 이력을 모두 표로 갖고 있어, 태어난 날짜에 맞는 실제 표준시로 환산한 뒤 계산합니다.
「내 사주에 火가 없다」를 판단할 때, 눈에 보이는 여덟 글자만 세면 틀립니다. 지지(地支) 안에는 지장간(支藏干)이라는 숨은 천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감히사주는 지장간을 월률분야 일수로 가중합니다. 본기(本氣)는 온전한 1, 여기·중기는 배정된 일수에 비례한 값으로 셉니다. 그래서 표면에는 안 보여도 실제로는 기운이 있는 오행을 「없음」이 아니라 「숨어 있음」으로 구분해 표시합니다. 조후(調候) 보완도 이 가중치 위에서 판단합니다.
궁합 점수는 여러 갈래를 각각 보고 합칩니다.
판정서를 열면 어떤 갈래에서 점수가 나왔는지 근거를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네 기둥 원국과 각 기둥의 천간·지지·오행도 표로 펼쳐 놓습니다.
공개해 두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계산은 위와 같이 성실하게 하지만, 사주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예측 방법이 아닙니다. 감히사주의 판정을 인생의 결정 근거로 삼지 마시고, 사람을 판단하는 잣대로도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